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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Life

야구 대표팀 유니폼에서 한국인 성향이 보인다??? 외국인 강사 말에 따르면 한국 유니폼은 눈뜨고 못 볼 정도로 유치하다고 한다... 나는 회사가 끝나면 종로 YBM 학원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듣는다. 매주 금요일은 프리 토킹 시간인데 이런저런 애기를 하다가 WBC애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때 대뜸 외국인 강사(오스트리아인)가 한국 야구팀 유니폼 디자인이 너무 유치하고 고리타분 하다며 이 때문에 외국인이 봤을 때 한국인은 너무 딱딱하고 보수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것만 봐도 멋진데 한국꺼는 민망할 정도로 유치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폼을 멋지게 디자인해도 그것을 결정하는 윗 사람들이 고지식해서 그런것 같다며 한국은 다좋은데 위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보수적이고 나이 많은 사람이 많아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다. 특히나 거리에서 볼수 있는 .. 더보기
힘내라~ 80년생들... 이제 청년 실헙 100만을 바라본다고 한다. 현재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준비를 하는 많은 청년들이 80년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 일것이다. 우린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인생의 최종 목표가 대학인것처럼 배웠고 그것을 위해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했었다.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대학에서 1,2학년은 공부하는게 예의가 아니라며 동아리에 M.T.에 실컷 노는것이 정석이라고 배웠다. 그렇게 놀다보니 군대에 갔고 전역하고 보니 취직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고등학생때 처럼 토익에 자격증에 학원을 전전하며 살았다. 주변 어른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가야 인정을 해주었고 부모님 기 죽는게 싫어서 열심히 달린다. 하지만 결국은 소수의 사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도퇴 되어간다. 내 주변에도 아직 취직하지 못하고 방황.. 더보기
점점 포스팅이 줄어간다... 원래 영화와 생명과학, 의학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거만... 생각과는 점점 거리가 멀게 연예인 애기와 정치적인 애기가 많아지는 것 같다... 요즘엔 그마저도 점점 포스팅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요즘 실험도 많아지고 영어 학원 다니느라 포스팅 할 시간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여러 시련이 닥쳐서 심적으로 포스팅을 할만한 심적 여유가 부족했던것 같다... 아무튼 다시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해야겠다~ 아자~! 요즘 내맘이 딱 이렇다... 결과적으로 주량의 폭발적인 증가와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졌음... 더보기
집념의 전모씨... 전모씨는 쇼생크 탈출의 앤디와 같은 간절한 맘으로 벽을 팠을지도 모른다... 여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베란다 벽을 뚫고 들어갔다는 전모(25)씨의 사건을 보면서 쇼생크 탈출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사건은 이렇다... 오후 1시30분쯤 베란다 벽을 파서 만든 구멍을 통해 옆집으로 들어가다가 TV를 보던 양모(18, 여)양이 보고 놀라 소리지르며 밖으로 도망갔고 놀란 전모씨는 현관문을 통해 자기집으로 도망갔다가 잡혔다고 한다. 새벽이 아닌 오후 시간에 들어간걸로 봐서는 정말로 단순히 아무도 없는 여자들 방이 보고 싶었나 보다... 정말 저 노력으로 공부했으면 좋았을껄... 나이는 25인데 백수였을까? 학생이었을까?? 참고로 구멍의 크기는 가로 50㎝ 세로 30㎝ 크기였다고 한다- 뚱뚱한 변태 .. 더보기
1분 1초 I can't let go (go go) 어딜 봐도 네 모습이 보이고 무너지는 내 맘 숨길 수가 없어 내겐 단 1분 1초도 I can't let go (go go) 어딜 가도 네 목소리 들리고 부서지는 심장 숨 쉴 수가 없어 내겐 단 1분 1초도 한순간도 단 1분 1초도 그 날 넌 머리가 마음에 안 들고 눈이 부었다고 다시 잠들고 난 외투를 벗으며 말없이 삐치고 전화길 들어 밥을 시키고 커튼을 치고 몇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watching DVDs. (just you and me) 어깨에 기댄 너의 숨소리 난 나가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했지 우습게도 이런 기억들이 아직도 날 괴롭힌다. 문득 네가 했던 농담들이 기억나고 무너진다. 아무것도 아닌 순간들이 오늘도 날 뒤엎는다. 문득 네가 짓던 표정들이 기억.. 더보기
요즘 학생에겐 최소한의 가드 라인이 없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내가 학생때와 또 많이 다른것 같다. 우선 패션이 다르다. 내가 고등학교때 그러니까 97년(1학년때)에는 복고 바람이 불어 남학생은 쫄바지를 입고 여학생은 딱붙는 치마를 입었다(지금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지금의 여학생들 치마를 보면 아슬하기 그지 없고 남학생들 머리는 연예인처럼 장발이다. 내가 고딩시절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다. 남학생들은 그 짧은 머리에 젤을 바르며 나름대로 학생의 티를 내며 멋을 부렸지만 지금은 파마에 염색도 한 학생도 보았다... 나도 고딩 시절 공부도 열심히 했었지만 나름 탈선(--)도 했었었다. 고2부터 담배도 폈었는데 (지금은 끊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룰이라는것이 있었다. 어른들 눈을 피해 골목에서 피거나 어른들을 마주치면 끄는것이 어느 정도.. 더보기
경축 할매 파이터 탄생... 국회 파행에 언론법으로 시끄러운 이때에 전여옥 의원의 폭행 사건으로 정치판이 시장 바닥이 되고 있다... 내용인즉 2월 27일 낮 12시경 국회 본청 1층으로 향하던 전여옥 의원을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겸 5·3 동의대 사건 가족대책위원회 대표 이아무개(68·여)씨와 몇명이 집단으로 구타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전 의원 왼쪽 눈 각막에 약간 손상이 있으며, 가벼운 타박상이 있는 상태이며 전의원은 전신 통증을 호소한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단순 폭행 사건에 무려 50명의 경찰관을 투입했다고 한다... 게다가 68세로 고령인 이아무개를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긴급 구속하였다고 한다. 원래 긴급 구속이라하면 3년 이상의 중한 범죄에만 사용할.. 더보기
예비군 훈련 빡세진다? 올해부터 예비군훈련에 수색 정찰이 포함되는 등 훈련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그 동안 잘하지 않은 수색정찰·매복·검문소 운영 등 과제를 훈련에 도입하고 서바이벌 장비를 이용해 쌍방 교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뭐 다 그렇다고쳐도 가장 무섭고 짜증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니... 훈련에서 성과 위주 측정식과 합격제를 적용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한다... 예비군훈련 참가자를 팀 단위로 나눠 합격팀에는 휴식과 기념품을 주되 불합격팀은 합격 시까지 2, 3차 측정한다는 건데...(집에 언제가냐...) 도대체 경품은 뭐 주는 걸까?? 아마 육군 케릭인 호국이가 그려진 핸드폰 클리너가 아닐까 싶다... 뭐 아직 적긴 하지만 일반훈련 보상비는 7000원, 동원훈련은 4000원으로 1000원.. 더보기
이별... 어제 친구들과 간만에 폭음했던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회사 때문에 거의 술을 안 먹는데 어제는 부천에서 새벽까지 술을 먹고 친구네서 신세를 졌습니다. 어제 2년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결혼까지도 생각하던 친구였는데... 그래도 2년간 만나던 친구라 막상 헤어지니 가슴이 뻥 뚤린것처럼 허전하네요... 더보기
K-1 링에서의 자살? K-1 경기중에 자살은 아니지만 자기 스스로 자신을 다운 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주인공은 복싱 선수 출신으로 괴짜 격투기 선수 와타나베 카즈히사이다. 오른쪽이 와타나베이다. 확실히 정상은 아닌것처럼 보인다... 복싱 선수 시절부터 반칙왕으로 유명했던 선수인데 2002년 프로복싱에 데뷔해 2006년 1월 일본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문제는 반칙이 너무 많았다는 건데 반칙도 그냥 반칙이 아니라 권투의 룰을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반칙이었다. 크린치 상태의 상태를 메치거나(유도???), 다리를 차거나 넘어진 상대위에 눕는등 기상천외한 망나니 짓을 일삼던 선수이다. 이번 사건의 상대는 모델활동을 겸하고 있는 꽃미남격투가(이케멘화이타) 우에마츠 다이스케와였는데 경기전 " KO로 끝낼 수 없으면 최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