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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Life

예비군 훈련 빡세진다?


올해부터 예비군훈련에 수색 정찰이 포함되는 등 훈련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그 동안 잘하지 않은 수색정찰·매복·검문소 운영 등 과제를 훈련에 도입하고 서바이벌 장비를 이용해 쌍방 교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뭐 다 그렇다고쳐도 가장 무섭고 짜증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니...
훈련에서 성과 위주 측정식과 합격제를 적용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한다...  
예비군훈련 참가자를 팀 단위로 나눠 합격팀에는 휴식과 기념품을 주되 불합격팀은 합격 시까지 2, 3차 측정한다는 건데...(집에 언제가냐...)
도대체 경품은 뭐 주는 걸까??
아마 육군 케릭인 호국이가 그려진 핸드폰 클리너가 아닐까 싶다...
뭐 아직 적긴 하지만 일반훈련 보상비는 7000원, 동원훈련은 4000원으로 1000원씩 인상됐다고 한다...
필자도 작년 동원이 끝나고 3월12일에 예비군 훈련이 잡혀있다.
현실적으로 집합하고 총 수령하는데만 2-3시간이 걸리니 실제 훈련이 보강된다고 해서 적용하기는 힘들것 같다...
예비군 귀찮다... M16도 무겁고... K2로 바꿔주라...


이게 서바이벌인데 학교 예비군때 2번 해봤다... 근데 교관들이 다친다고 뛰지는 말라고 하더라...

PS. 예비군 훈련받을때마다 탄띠랑 X반도가 너무 A급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차라리 고생하는 후배들 장구류나 A급으로 바꿔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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