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청년 실헙 100만을 바라본다고 한다.
현재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준비를 하는 많은 청년들이 80년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 일것이다.
우린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인생의 최종 목표가 대학인것처럼 배웠고 그것을 위해 아무 생각없이 공부만 했었다.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대학에서 1,2학년은 공부하는게 예의가 아니라며 동아리에 M.T.에 실컷 노는것이 정석이라고 배웠다.
그렇게 놀다보니 군대에 갔고 전역하고 보니 취직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고등학생때 처럼 토익에 자격증에 학원을 전전하며 살았다.
주변 어른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가야 인정을 해주었고 부모님 기 죽는게 싫어서 열심히 달린다.
하지만 결국은 소수의 사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도퇴 되어간다.
내 주변에도 아직 취직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친구들이 많다.
고등학교 졸업후 10명중 8명은 대학을 간다고 한다.
그들중 대부분은 비정규직으로 백수로 시험 준비생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를 밟고 일어서야 좋은 대학에 간다고 좋은 대학만 가면 좋은데 취직할거라 배웠다...
하지만 사회는 우리에게 리더쉽을 가질 것을 요구했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창의력을 갖기를 원했다...
우리 세대는 우리전 어떤 그 세대보다 영어에 투자를 많이하고 높은 토익 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에서는 더 나은 영어 실력과 글로벌한 마인드를 원한다...
이런 세상이 불공평하고 느끼고 포기하고 싶지만 우린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
비록 지금은 초라하고 나약해 보이는 우리 80년생들이지만 언젠가는 이 시대의 주역이 될것이라 믿으며 그때는 더 나은 세상이 올거라고 믿으며 힘을 내고 싶다...
힘내자 80년생들~~~!!!
힘내자 이 시대의 청춘들아~!
PS.
참고로 필자는 81년생 닭띠 입니다 ^^
참고로 필자는 81년생 닭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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