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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Medi

미혼 남성들이여 반신욕 자제하자~




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반신욕으로 피로를 푸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반신욕의 장점과 방법에 대해 홍보가 잘 되어 있고 방법도 간단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뭐든지 양날의 검처럼 장단점이 있듯이 반신욕도 남성에겐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불임이다.
남성 아니 수컷은 대부분 생식기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이유는 정자가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보통 체온이 37도라고 한다면 정자는 약 2-3도 정도 낮은 온도가 최적이며 그것보다 높을 경우에는 운동성이라던지 생존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반해 여성의 경우는 남자와 정반대로 어느정도 따뜻한것이 난자나 자궁에는 더 좋다.
가장 좋은 반신욕의 온도가 38-40도로 알려져 있으니 이 정도 온도면 정자에게 충분히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
그 밖에 딱붙는 옷이라던지 삼각 팬티도 고환 주위의 체온을 올리는 효과를 나타내어 정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다.
건강도 좋지만 아직 결혼을 안한 미혼 남성이나 결혼후에도 임신 계획이 있는 남성이라면 가족 계획이 완료된 후에 반신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