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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Medi

남자 짝불*이면 불임의 원인일 수 있다. 모든 불임의 원인이 꼭 여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중에 1년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였음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불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런 불임 원인중 남성의 경우 정계정맥류라고 해서 하지 정맥류처럼 고환 정맥에 이상이 생겨서 불임을 유발하는 질병이 있다. 이 질병으로 생성된 비정상적인 정맥은 정상적인 판막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피가 역류하게 되고 노페물들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고환내에 존재하는 정자들에게 데미지를 주게 된다. 또한 고환근처로 피가 몰리면서 고환에서 온도방출이 되지 않아 고환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자의 형성도 영향을 받을 수가 있다. 정자형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고환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의.. 더보기
아가마중 음악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강서미즈메디 병원에서 아가마중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가마중 음악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가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엄마들에게 편안하고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순서를 준비했으니 근처에 사는 임산부라면 한번쯤 참석하는게 좋을거 같다. 아가마중 음악회에 오시면 우리 전래 자장가를 함께 불러보면서 아기와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퍼니밴드의 신나는 클래식 음악으로 아기와 즐거운 태교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누릴수 있다. 더보기
A형 예방 주사 꼭 맞자고요~ 주변에서 한 분이 A형 간염에 걸린 줄 모르다가 간수치가 너무 높아져 쓰러졌다가 돌아가셨다는 애기를 들었다. 평소 잘 아는 분은 아니고 내 지인의 회사 동료라고 하는데 금융 업계에 종사해서 평소 술자리도 많았던 분 같았다. 술을 먹어서 걸렸다기 보다는 술자리에서 잘 벌어지는 술잔 돌려먹기가 간염의 원인이 아닌가 싶다. B, C형 감염은 워낙 잘 알려져 있거 예방 주사도 많이 맞는데 A형 간염은 맞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A형 간염은 수인성 전염병으로 타인과의 신체접촉이나 오염된 음식, 물을 통해 감염된다. A형 간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기몸살과 비슷하다. 식욕부진, 오심(구역질이 나면서도 토하지 못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현상), 구토,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발열, 두통, 근육통이 나타.. 더보기
미혼 남성들이여 반신욕 자제하자~ 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반신욕으로 피로를 푸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반신욕의 장점과 방법에 대해 홍보가 잘 되어 있고 방법도 간단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뭐든지 양날의 검처럼 장단점이 있듯이 반신욕도 남성에겐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불임이다. 남성 아니 수컷은 대부분 생식기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이유는 정자가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보통 체온이 37도라고 한다면 정자는 약 2-3도 정도 낮은 온도가 최적이며 그것보다 높을 경우에는 운동성이라던지 생존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반해 여성의 경우는 남자와 정반대로 어느정도 따뜻한것이 난자나 자궁에는 더 좋다. 가장 좋은 반신욕의 온도가 38-40도로 알려져 있으니 이 정도 온도.. 더보기
병원 무한 경쟁 시대 돌입하는가? 의료 서비스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모든 병원의 평가 진료비가 국가에서 만든 포털을 통해 제공된다고 한다. 게다가 지금까지는 영리 의료법인 금지 때문에 치과나 한의원 등 일부 개인병원이 가맹점 형태로 공동 브랜드를 설립하는 데 그쳐왔는데 앞으로는 중소 규모 병원 간 인수합병(M&A)을 통해 구조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미 삼성의료원 등 일부 대형 병원은 MSO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어느정도 경쟁이 억제 되어 왔던 의료 분야도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하는것 같다. 과거 몇년전만 하더라도 동네 약국만 차려도 돈을 긁어 모으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약사들이 약을 짓는 것을 금지하기 시작하면서 몇몇 대형 약국을 빼고는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다. 이처럼 앞으로 병원들도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병.. 더보기
미즈메디 병원 2009 글로벌 의료 마케팅 여성종합 부문 대상 이번에 미즈메디 병원이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 마케팅에서 여성종합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 대단한 미즈메디 화이팅~! 더보기
고기 먹으면 사망율 증가... ㅜㅜ 이러면 골로 가는거다... -_- 뉴스를 보다보니 날마다 붉은색 고기 113g을 먹는 사람이 날마다 20g을 먹는 사람보다 암과 심장병 사망률이 각각 22%, 2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붉은색 고기를 많이 먹는 여성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높아지고, 심장병 사망률은 50%나 늘어났다. 핫도그나 샌드위치 안에 들어가는 고기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많이 먹을 경우 사망 위험은 조금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반면, 생선이나 닭고기 같은 흰색 고기를 많이 먹는 경우는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역시나 지겹게 들었던 것처럼 채식에 신선한 해산물을 먹는게 건강에 가장 좋은것 같다... 벗뜨... 요즘엔 야채나 해산물이 고기가 비싼 경우가 많아서 마니 먹지는 못하는.. 더보기
방사선 조사 식품 안전할까? 방사선은 일종의 빛에너지로 물질을 쉽게 투과하는 성질이 있다. 식품의 방사선 조사기술은 이 에너지를 이용해 식품의 맛, 외관, 품질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비가열 살균처리 기술로 코발트60(60Co)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식품의 특성과 목적에 따른 용량만큼 식품에 쪼이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방사선 조사는 식중독균 또는 기생충 등을 죽이거나 농산물의 발아 억제, 숙성도 조절 목적으로 이용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우주인을 위한 식품은 미생물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환자식이나 우주식도 방사선 조사를 한다. 방사선 조사 식품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과학자들간에 논란이 많다. 마치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유전자 조작 작물도 유해성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실제.. 더보기
암 안 걸리는 아이?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프랑스에서 2000년 1월부터 2007년 6월 사이에 수정란 선별작업을 거쳐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제거돼 암 발생 위험이 전혀 없는 신생아가 6명 태어났다는 기사를 보았다. 또 1개월 전에는 영국의 런던에서 유방암 유발 유전자가 없는 여자 어린이가 처음으로 태어났다고한다. 드디어 영화 '가타카'처럼 맞춤형 인간이 나오는 시대가 임박한것 같다. 그런데 기사에서 나오는 암에 걸리지 않는 아이는 맞춤형 아기까지는 아니고 이미 국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PGD'라는 검사를 통해 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아기를 출산한 것이다. 이 검사는 양수 검사와 달리 임신전 즉 자궁에 착상되지 않은 배아들을 유전적 검사를 통하여 질환의 유무를 검사하여 건강한 배아를 선별해서 임신하는 방법이다. (이 검사.. 더보기
암과 불임 아직 암이 무서운 질병이긴 하지만 치료 방법과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있다. 암에 걸리면 우선 살고봐야 하는게 급선무라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는데 막상 치료 후 삶이 연장된다면 아쉬운점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불임이 아닐까 한다. 특히 아직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아이가 없는 가정에서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암과 불임에 관한 포스팅을 하였다. 1)항암제 치료 항암제는 급속한 성장과 증식을 하는 암세포의 특징상 주로 생장 활동이 높은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여성의 난소와 남성의 고환은 우리 몸에서 왕성한 생산이 이루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화학요법 후에 난소의 조기폐경과 고환의 심각한 손상으로 호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