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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Medi/Mizmedi

병원 무한 경쟁 시대 돌입하는가?




의료 서비스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모든 병원의 평가 진료비가 국가에서 만든 포털을 통해 제공된다고 한다.

게다가 지금까지는 영리 의료법인 금지 때문에 치과나 한의원 등 일부 개인병원이 가맹점 형태로 공동 브랜드를 설립하는 데 그쳐왔는데 앞으로는 중소 규모 병원 간 인수합병(M&A)을 통해 구조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미 삼성의료원 등 일부 대형 병원은 MSO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어느정도 경쟁이 억제 되어 왔던 의료 분야도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하는것 같다.
과거 몇년전만 하더라도 동네 약국만 차려도 돈을 긁어 모으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약사들이 약을 짓는 것을 금지하기 시작하면서 몇몇 대형 약국을 빼고는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다.
이처럼 앞으로 병원들도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병원들만 살아남고 비슷비슷한 동네 병원들은 정리 될 것처럼 보인다.
이에 발 맞추어 미즈메디 병원도 앞으로 더 큰 병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ps.
현재 몇몇 대형 병원들이 체인 형식으로 수를 늘리고 있는데 이 법이 실제적으로 적용된다면 중소 병원들의 합병이 손 쉽게 이루어져 대형 병원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