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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 저수지 송어 낚시~ 11월 22일날 저희 연구소와 행정부와 함께 신암저수지로 낚시 갔었습니다.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옷을 너무 얇게 입고 가서 떨떨떨... 원래는 오후에 잠깐하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야간 낚시까지 하게되고 참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베테랑 낚시꾼 저희 연구소 소장님이십니다~ ^^ 저희 병원 F-3? ^^ 맨 오른쪽이 접니다~ 뽀샵처리 잘해주신 모주임님 고맙습니다 ^^ 진지모드~ 힘들게 잡은 송어~ 첫 개시는 모주임님 하셨습니다~ 첫 개시 모주임님~ 두번째 개시 김주임님~ 고기 방류한지 오래되어 고기가 많지 않더군요~ 이렇게 아쉬운 낚시를 마감했습니다. 필자는 한마라리도 못잡은... ㅠㅠ 신암저수지 전경 물도 맑고 산에 있어서 경치도 좋구 가족끼리 나들이로 강추합니다. 사진 출처 http:/.. 더보기
눈먼자들의 도시- 우리도 눈먼 자들이다... 저번주에 봤는데 이제야 리뷰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하셨는데 영화평이 극과 극을 달리는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도시에 원인 모를 전염병이 발생해 모두들 눈이 멀게 되지만 주인공 여성만 앞을 볼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전염을 막기 위해 환자들을 수용소에 격리 시키지만 결국 온 국민이 앞을 못보는 비극적 상황이 초래됩니다. 그 와중에 주인공들은 갇혀 있던 수용소를 탈출하게 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의 의미를 찿던 중 최초 환자가 앞을 보게 되면서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유일하게 앞을 볼수 있는 역할을 맡은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었다. 사실 저는 28일후나 새벽의 저주 같은 극적인 종말주의적 영화를 기대했는데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 더보기
영화 가타카(Gataca)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 이 영화는 11년전에 만들어진 공상과학 영화로서 앞으로 발전할 생명과학 기술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고 무섭게 표현한 영화가 되겠습니다. 영화와 연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다루셨기에 필자는 영화에서 나오는 기술들이 현대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허구적인 면은 어떤것이 있는지 다뤄보겠습니다. 영화에서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다리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질병 사망 나이를 알아낸다. 유전자 검사로 사람의 운명을 알수 있다? 주인공 빈센트가 태어나는 장면을 보면 요상한 기계로 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순식간에 아이의 모든 질병에 걸릴 확률을 분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심장질환, 탈모 심지어 예상 수명까지 순식간에 알아냅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우선 검사 시간이 빠른것은 가능합니다. 영화처럼 금방 나올수는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