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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 불임의학 연구소 소개 이번 포스팅은 제가 일하고 있는 강서 미즈메디 병원 불임의학 연구소를 아주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 불임의학연구소는 IVF팀과 연구소팀 유전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저는 연구소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IVF팀은 배아관리와 정액 검사, 인공수정을 담당하고 있고 연구팀은 줄기세포, 동물실험을 통한 불임 연구와 정자 DNA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전팀은 양수, 혈액, 태반에서의 염색체 검사를 통한 산전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IVF 연구소 1991년 자궁벽을 통한 수정란 이식술 성공(세계 최초)- 특수 바늘 이용한 수정란 이식을 성공했으며 이후에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상위 IVF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미세주입술 시술 장면(ICSI) 더보기
12인의 노한 사람들-편견의 무서움 1957년도 법정 흑백 영화로서 영화에서 이야기가 갖는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수 있다. 영화는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젊은이의 배심원을 맡게된 12명이 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속 배경의 대부분은 배심원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회의장이 전부이지만 굉장한 긴장감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특히 각 인물간의 행동이나 대사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18살 청년 유죄를 판결 받으면 사형이 확실하다. 첫 투표에서 11명이 유죄를 선고하지만 단 한명(핸리 폰다역)만 무죄에 손을 든다. 각 인물의 대화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성격을 섬게하게 보여준다. 헨리 폰다만이 증거들이 의심스럽다고 무죄에 표를 던진다. 하지만 그도 확신은 없다... 무.. 더보기
일본에서의 D-War 참패 요즘 영화 예고편은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일본판 D-War 예고를 보면 전혀 새로운 영화같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이다. 이번엔 일본에서 개봉한 D-War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예고편만 본다면 상당히 끌리는 영화인데 일본 관객들이 떡밥을 안물었습니다. -_-;; 10위권 진입에 실패했고 이래저래 결과가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괴수 영화의 본고장에서 조차 외면 받는 D-War... 역시나 연기자들의 연기논란과 스토리에 대한 비평이 많은것 같습니다. 5위까지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 2. 적벽대전 3. 쏘우5 4.해피플라이트 5.데쓰 레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