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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천수 존경스럽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심판을 향해 조용히 분노의 '주먹 감자'을 내 지르시는 이천수 형님...


그동안 조용히 지내는것 같았는데 또 한번 사고를 쳐 버렸다.
이번엔 오프 사이드를 선언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이른바 '주먹 감자'라는 욕을 한것이다.
첨에는 주먹 감자라는 용어가 낮설어 잘 몰랐는데 검색해서 살펴보니 대략 미국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욕과 비슷하게 쓰이는 어퍼컷틱한 욕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왼손은 거들 뿐이고 오른손으로 가볍게 주먹을 쥐고 하늘을 향해 어퍼컷을 가볍게 날려주시고... 마무리로 총을 쏘는듯한 제스처로 마무리~~)
전남으로 가면서 반성의 기미가 보이는가 싶더니...
이천수 선수는 한결 같아서 참 존경스럽다...
저러기 쉽지 않은데...
 

PS.
이 일로 인하여 상벌회가 열린다고 한다. 
벌써부터 영구 퇴출애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나저나 퇴출 당하면 연예계로 데뷔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