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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Bioscience

드디어 거미줄 섬유가 상용화 되는가 보군요... 오늘 네이버 과학란을 보니 드디어 거미줄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는군요. 뉴스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2D&mid=sec&sid1=105&sid2=228&oid=112&aid=0001967705 뉴스의 내용인즉 거미연구의 대가인 셜리 하야시(일본인인것 같군요) 박사가 거미줄 유전자를 담배와 토마토 나무에 주입하여 대량 생산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겁니다. 사실 거미줄을 대량 생산하려는 시도는 옛날부터 이루어져 왔습니다. 거미줄은 지름이 0.0003mm밖에 안되지만 주철처럼 파괴되지 않으면서도 수백 배의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만약에 거미줄로 옷감을 짠다면 같은 두께의 강철보다 열배는 강합니다. 게다가 우연성도 굉장해서 거미줄을 8만미터 까.. 더보기
영화 가타카(Gataca)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 이 영화는 11년전에 만들어진 공상과학 영화로서 앞으로 발전할 생명과학 기술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고 무섭게 표현한 영화가 되겠습니다. 영화와 연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다루셨기에 필자는 영화에서 나오는 기술들이 현대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허구적인 면은 어떤것이 있는지 다뤄보겠습니다. 영화에서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다리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질병 사망 나이를 알아낸다. 유전자 검사로 사람의 운명을 알수 있다? 주인공 빈센트가 태어나는 장면을 보면 요상한 기계로 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순식간에 아이의 모든 질병에 걸릴 확률을 분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심장질환, 탈모 심지어 예상 수명까지 순식간에 알아냅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우선 검사 시간이 빠른것은 가능합니다. 영화처럼 금방 나올수는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