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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트 - 스탠 바이 미+ 클로버 필드 이 영화 포스터가 본 영화의 느낌을 가장 전달해주고 있다...(출처 네이버) 어제 말 많고 탈도 많은 슈퍼 에이트(Super eight)를 보았다. 우선 평은 두가지인것 같은데 스티븐 스필버그와 J.J.에이브람스 떡밥에 낚인 졸작이라는 평과 무난한 스티븐 스필버그식 SF 영화라는 평인것 같다. 보통 졸작이라는 평이 대다수인것 같은데... 필자가 보긴엔 근래에 보기드문 괜찮은 SF 영화였던 것 같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SF적인 면보단 주인공들의 성장통에 중점을 둔 영화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특히 이 영화를 본후에 가장 많이 떠오른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보다는 어린 남자애들의 성장통을 그린 '스탠 바이 미'였다. 필자는 본 영화를 보고 영화 스탠 바이 미가 떠올랐다...(출처 네이버) 나름대로 .. 더보기
이성을 유혹하는 페르몬?? 인터넷에는 위의 사진처럼 페르몬 제품들 광고들이 넘쳐난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페로몬 광고창이 뜰때가 많다. 이성을 유혹하는 향기니 뭐니 하면서 광고를 하는데 과연 페르몬이라는게 효과가 있을까? 페로몬은 같은 종(種)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체외분비성 물질이라고(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할수 있다. 인터넷에서 쓰이는 문구처럼 반드시 상대 이성을 유혹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말과 다른 또 다른 언어로서 사용되는 것이 페로몬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말과 달리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코로 맡는다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 여자 운동 선수들의 경우 서로의 페로몬이 영향을 주어 생리주기가 비슷하다. 또한 같이 생활하는 자매들의 경우에도 서로간의 페로몬 영향으로 생리주기가 비슷하다고 하다. 페로.. 더보기
고모라(2008)-이것이 리얼 느와르닷~! 2008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영화 고모라는 카모라 가문이 나폴리를 장악해간 과정을 다룬 로베트로 사비아니의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는 다큐멘타리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극적인 요소를 원하는 사람은 자칫 지루하게 느낄수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갖는 강점은 바로 이 사실성에 있다. 영화는 옴니버스식의 5가지의 서로 다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는 처음부터 살인으로 시작한다. 느와르 영화와 달리 멋도 부리지 않고 긴장감도 없고 담담하게 살인 현장을 보여준다. 슈퍼를 하는 어머니와 사는 토토 아직 어리지만 벌써부터 갱단에 들어가기를 소원하는 아이이다. 마피아 밑에서 조직원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돈 심부름꾼 돈치로 영화 '스카페이스' 흉내를 내며 자신들만의 멋진 조직을 원하는.. 더보기
2년만의 컴백~ 제가 마지막 포스팅을 한게 2009년 8월이니까 거의 2년만에 새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글을 못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직을 하면서 업무량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2년전에는 강서미즈메디병원 연구소에 근무했었지마 현재는 제약회사 개발부 임상의학부로 이직을 했습니다. 임상의학부라는 곳이 개발된 신약을 가지고 임상시험(생체시험? ㅡㅡ)을 하는 곳이라 업무량이 많아 거의 글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 여건이 되는데로 임상시험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CRA(Clinical Research Associate)로서 일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임상시험과 생물학 그리고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뭐 기다리는 분들도 없으시겠지만 ^^;;; 앞으로 다시 열심히 한.. 더보기
살인자만 있고 범인은 없다??? 1997년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태원에 갔던 고 조중필씨는 두명의 미국 한인에 의해 칼로 무참히 살해당했다. (1) 발생일시 : 1997년 4월 3일 밤 11시경 (2) 발생장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버거킹 햄버거 가게 화장실 (3) 피해자 : 조중필(남, 당시 22세) (4) 가해자 : 에드워드 케이 리 (남, 1977년생), 아더 제이 패터슨 (남, 1977년생) (5) 재판 결과: 에드워드 케이 리 무혐의 처리 아더 제이 패터슨 미국으로 도주 현재 다른 폭력 사건으로 미국에서 복역중 위에 간략히 정리된 사건은 이번에 영화로 개봉되는 ‘이태원 살인사건’(감독 홍기선·제공 스폰지이엔티)의 모티브인 사건이다, 이 사건은 명백한 용의자가 두명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범인을 밝혀내지 못한 전대.. 더보기
병맛의 끝을 보여주마 피스트(Feast) 시리즈~ 3편의 포스터를 보면 영화가 여성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실제 이 영화에서는 터프가이 남성이 괴물을 때려잡기 보다는 여성이 앞장서서 괴물을 때려 잡는다. 정말 간만에 영화 리뷰를 쓰는 것 같다. 평소 이것저것 안 가리고 영화를 보는 편이라 웬만한 막장 영화도 많이 봐왔지만 '피스트'라는 영화만큼 독특한 막장 영화는 못본것 같다. 장르로 말한다면 공포+SF+괴수물+코믹+성인물?+액션+고어+... 한마디로 막강 짬뽕 병맛 영화라 할수 있겠다. 1편은 2005년에 개봉했는데 나름 메이져 영화사라 할 수 있는 DIMESION에서 제작했다. 사막의 평화로운 카페에 의문의 괴물들이 침입하면서 영화가 시작하는데 적절한 고어씬과 중간 중간 코믹한 장면이 B급 영화임에도 필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 더보기
최근 대형 월척이 잡히는 이유? 몇일전 스페인에서 11살 소녀가 147cm 메기를 잡았다고 한다. 최근들어 대형 월척을 낚았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최근들어 대형 월척이 잡혔다는 애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대형 월척에 대한 애기를 들을수 있다. 최근들어 유독 초대형 월척이 잡히는 이유가 뭘까??? 이런 현상이 좋은 일일까??? 수중 오염이 안정된 먹이 사슬을 무너뜨리고 있다.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먹이 사슬이 무너질때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런 대형 어류는 수중 생태계 먹이 사슬에서 가장 상위 계급에 속하면서 깊은 수심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들어 환경 오염으로 인해 수중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먹이 사슬이 무너지게 되었고 먹이.. 더보기
유전자 분석만으로 질병에 걸리는 나이도 알수 있다? 드디어 우리나라 남성, 여성의 30억쌍의 genom의 염기 서열을 모두 해독했다고 한다. 몇몇 뉴스에서는 이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모든 남성, 여성에게 동일하게 적용될수 있는 것처럼 한국인은 다른 유럽인에 비해 어느 어느 병에 취약하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번 검사를 받은 남성, 여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말할수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많은 데이타가 축적이 되면 영화 '가타카'처럼 모든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고 인종별, 국가별로 질병에 대한 유전자 통계가 가능하리라고 본다. 그런데 정말 유전자 분석만으로 그 사람이 무슨 질병에 취약한지 언제 걸릴지 알수 있을까? 대답은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실제로 지금도 유.. 더보기
촌놈 스킨스쿠버를 배우다~ 저번주에 강서구청에서 주최하는 스킨스쿠버 강습에 등록했다. 화,목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한달간 배우는 건데 가격은 무려 5만원... 장비 대여, 강습비까지 모두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한걸음에 신청하고 말았다. PADI협회에서 인증하는 국제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추가 15만원 정도를 더 내야하고 실제 바다에 가서 스쿠버다이빙도 해야하기 때문에 추가 경비가 더 들기는 한다. 물론 자격증에 관심없는 사람은 5만원만 내고 한달동안 스쿠버풀에서만 교육을 받고 끝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자격증이 없으면 우리나라나 해외에서 스쿠버를 할수 없기 때문에 따는 것이 좋을것 같기는 하다. 스쿠버의 진미는 바다에 들어가는 것이니까... 교육을 주관하는 곳은 아쿠아 마린이라는 회사인데 강습과 동시에 .. 더보기
대안없는 MB 탄핵이 정당한가? 그동안 몇몇 의원들이 조금씩 소리를 내더니 민노당과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MB 탄핵 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현 정권이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허나 대안없는 현대통령 탄핵이라는 것이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했던 한나라당의 행태와 무엇이 다른걸까? 과거 노무현 정권때 길거리 정치를 하며 저항했던 한나라당의 행태나 현재 민주당의 행태나 그리 달라보이지 않는다.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모두 서민을 위한다며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지만 진정으로 서민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은 보이지 않는다. 과거에 여당, 야당이 하는 행동 그대로를 단지 역할만 바꿔서 그대로 답습하는 우리나라 정치의 일면만 지겹도록 볼 뿐이다. 설사 야당들의 소원대로 현 대통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