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인터뷰 게임 폐지는 잘못된 선택... 필자는 요즘 tv를 거의 안 본다. 드라마는 불륜에 지겨운 핏줄 이야기가 뒤섞인 지겨운 내용의 드라마들이라서 안 본다. 오락 프로그램도 비슷 비슷한 출연진에 막가파식 헐뜯기 유머 아니면 자기들끼리의 농담 따먹기 뿐이라 거의 보지 않는다. 보는 거라면 '100분 토론'에 '뉴스' 그리고 다큐멘터리 정도이다. 그리고 화요일날 거의 빠짐없이 보는 SBS '인터뷰 게임'이다. 첫 방송때 부터 신선한 소재와 방식으로 한번에 빠져들이 지금은 거의 빠짐없이 보고있다. 방송 형식도 비슷한 연예인들이 나와 자기 영화나 노래나 홍보하며 농담 따먹는 내용이 아닌 우리 주변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라 더 호감이 갔다. 더러운 친구에 관한 고민, 귀신을 본다는 자기 아들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갖는 있는 남자 모델 같.. 더보기
DEAD SET (2008, 영국 E4채널)-인간의 파멸에 대해서... 2008년 영국 E4 채널에서 5부작으로 방영된 좀비 드라마?이다. 방송용 드라마임에도 기존 좀비 영화 수준의 하드코어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것에 좀 놀라웠다(외국 드라마들의 장르 다양성이 부럽다 ㅜㅜ). 내용은 모든 영국 국민들이 좀비가 되버린 상황에서 외부와 폐쇄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빅 브라더스' 셋트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본적인 좀비 영화가 갖춰야할 덕목?은 모두 갖춘 작품으로 좀비영화 매니아인 필자로선 꽤 추천할 만한 영화라고 할수 있다. 영화 시작은 바이오돔이라는 자체적으로 농사도 지을수 있고 태양열 발전도 할수 있는 곳에서 생활하며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로 출연자들의 사생활을 방송을 통해 24시간 보여주는 빅브라더스라는 방송을 제작하는 방송국과 출연자들의 모습을 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