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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유전자 분석만으로 질병에 걸리는 나이도 알수 있다? 드디어 우리나라 남성, 여성의 30억쌍의 genom의 염기 서열을 모두 해독했다고 한다. 몇몇 뉴스에서는 이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모든 남성, 여성에게 동일하게 적용될수 있는 것처럼 한국인은 다른 유럽인에 비해 어느 어느 병에 취약하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번 검사를 받은 남성, 여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말할수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많은 데이타가 축적이 되면 영화 '가타카'처럼 모든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고 인종별, 국가별로 질병에 대한 유전자 통계가 가능하리라고 본다. 그런데 정말 유전자 분석만으로 그 사람이 무슨 질병에 취약한지 언제 걸릴지 알수 있을까? 대답은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실제로 지금도 유.. 더보기
첫째가 아빠를 많이 닮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섹시한 여자 원시인이 있다면... 아이 아버지가 한두명이 아닐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첫째는 아빠를 닮는 경우가 많다. 주변을 봐도 유독 첫째는 아빠를 많이 닮아있다... 유독 첫째가 아빠를 닮는 이유는 뭘까???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첫째가 아빠를 닮는 이유는 과거 결혼이라는 제도가 생기기 이전 생성된 진화의 결과물이라는 가설이 있다. 결혼이라는 제도가 생기기 전에는 한명의 배우자하고만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다수와 관계를 맺을수 있기 때문에 여자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 줄 알 수가 없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버지쪽에서 여자와 아이를 보호해주고 보살펴 줘야하는데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수 없는 상태.. 더보기
영화 가타카(Gataca)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 이 영화는 11년전에 만들어진 공상과학 영화로서 앞으로 발전할 생명과학 기술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고 무섭게 표현한 영화가 되겠습니다. 영화와 연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다루셨기에 필자는 영화에서 나오는 기술들이 현대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허구적인 면은 어떤것이 있는지 다뤄보겠습니다. 영화에서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다리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질병 사망 나이를 알아낸다. 유전자 검사로 사람의 운명을 알수 있다? 주인공 빈센트가 태어나는 장면을 보면 요상한 기계로 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순식간에 아이의 모든 질병에 걸릴 확률을 분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심장질환, 탈모 심지어 예상 수명까지 순식간에 알아냅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우선 검사 시간이 빠른것은 가능합니다. 영화처럼 금방 나올수는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