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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못생겼지만 멋진 남자 조연들 몇일전 몸짱 배우들의 노출 홍보 영화가 너무 남발되고 있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얼꽝 몸꽝이지만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 배우들을 포스팅하기로 하였다.지난 포스팅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351668유해진1997년 '블랙잭'으로 데뷔한 후로 11년 동안 31편의 영화를 찍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분이시다. 국내에서 이분 모르시면 간첩으로 '공공의적'에서 백바지 칼잡이 용만으로 얼굴을 널리 알리다가 왕의 남자로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주연급 조연으로 입지를 다지신 분이다. 해외에서 '박지성'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던 분 ^^ 날카로운 눈?과 특유의 입담은 그의 트래이드 마크이다.어린 시절 모습과 지금이 판박이다... 박지성과 닮아 영국에서 박.. 더보기
성(姓)에 팔아 먹는 한국 영화들... 요즘 우리 나라 영화 선전이 눈부신것 같다. 개인적으로 포스터만으로 판단했던 '과속 스캔들'도 막상 뚜껑을 열러보니 꽤 괜찮은 영화로서 한국 영화를 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쌍화점'도 쾌속 순항 중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영화 홍보 전략을 보면 너무 외설적이고 노출씬에만 집중되어 있는것 같아 짜증이난다. 3류 에로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의 경우 노출씬은 배우들의 감정 이입, 스토리 전개를 위해 찍게 된다. 근데 요즘 우리나라 영화는 이런점보다 오로지 흥행을 위해 여배우들의 속살을 공개하는 것 같다. 상반된 의견도 있겠지만 '미인도', '쌍화점'에서의 노출씬은 배우들의 감정 변화를 알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영화 홍보에서는 스토리 그딴거 버리고 노출씬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