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포 살인 사건

점점 더 원색적으로 변하는 영화 마케팅... 뭐 여배우들 노출씬으로 홍보하는건 그렇다고 쳐도 이젠 예고편까지 무삭제판이 등장해버렸다... 문제의 영화는 '핸드폰'이라는 영화로 40시간 정도 무삭제판 예고편을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문제가 점점 커지자 철수 시켰다. 문제의 영화 '핸드폰' 극장에서 예고편을 봤는데 약간 보고 싶은 맘이 들긴 하지만 엄태웅이 너무 오버 연기를 하는것 같아 눈에 거슬린다... 문제의 노출 동영상... 영화내에서 이처럼 섹스 장면을 찍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생긴 일이기 때문에 영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삭제 예고편이 필요했단다... 뭐 이제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노출을 홍보하기 식상하니까 아예 액기스로 그 장면을 보여주는 방식의 홍보로 전환한것 같다... 문제의 노출의 주인공은 예전에 도자기 굽는 UCC로 유명해진 도.. 더보기
살인범라고 인권이 왜 없나?? 몇 일전 군포에서 여대생 부녀자 7명을 죽인 강호순의 얼굴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사람을 7명이나 죽인 사람은 살인마이니까 얼굴 공개는 당연하고 그런 살인마에게 인권은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10명 20명을 죽인 살인마라고 하더라도 인권이 없어지는 것일까? 인권이란 무엇인가? 국어 사전을 보면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라고 나와 있다. 살인마던 강간범이던 인간이기에 인권은 사라질수 없다. 피해자들을 유린하고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해서 그 누구든지 자의대로 그 사람의 인권을 없앨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도 흉악한 범인이라고 해서 인간으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마자 없앨 권한을 가질수 없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