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호르몬

아기들에게 두유 수유 피하세요... 요즘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좋은것은 다들 알지만 직장 여성이나 모유가 풍부하지 않은 여성들은 모유 수유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분유를 먹이게 되는데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부모들이 두유가 몸에 좋다는 애기를 듣고 분유를 두유에 녹여서 수유하는 분들이 주변에 종종 있다. 그럴때마다 필자는 되도록이면 두유 수유를 피하라고 권한다. 왜냐면 두유의 원료가 되는 콩에는 아이소플라본(isoflavone)이라고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estrogen)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것이다. 총 3종류의 아이소플라본인 제니스틴(genistein), 다이드제인(diadzein) 및 글리이센틴(glycitein)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탈모 환자들에게 콩을 많이 먹으라고 .. 더보기
인간포함 척추 동물 점차 암컷화... 인간을 포함한 척추동물의 수컷이 환경오염으로 점차 암컷화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7일 보도했다. 영국의 비영리기관인 켐트러스트가 세계 250여 개의 논문을 조사한 결과 환경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에 의해 광범위하게 수컷의 암컷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연구소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의 수치가 높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기를 조사한 결과 성기가 작고 고환이 돌출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아기들은 항문과 성기 사이의 거리도 짧았다. 네덜란드의 에라스뮈스대학 연구에서는 폴리염화비페닐(PCB)에 노출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이들이 인형이나 찻잔 세트를 갖고 놀기를 좋아했다. 캐나다·러시아·이탈리아 등의 화학물질 오염 지역에서는 여자 아기가 남자 아기보다 두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