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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남자 짝불*이면 불임의 원인일 수 있다. 모든 불임의 원인이 꼭 여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중에 1년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였음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불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런 불임 원인중 남성의 경우 정계정맥류라고 해서 하지 정맥류처럼 고환 정맥에 이상이 생겨서 불임을 유발하는 질병이 있다. 이 질병으로 생성된 비정상적인 정맥은 정상적인 판막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피가 역류하게 되고 노페물들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고환내에 존재하는 정자들에게 데미지를 주게 된다. 또한 고환근처로 피가 몰리면서 고환에서 온도방출이 되지 않아 고환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자의 형성도 영향을 받을 수가 있다. 정자형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고환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의.. 더보기
미혼 남성들이여 반신욕 자제하자~ 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반신욕으로 피로를 푸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반신욕의 장점과 방법에 대해 홍보가 잘 되어 있고 방법도 간단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뭐든지 양날의 검처럼 장단점이 있듯이 반신욕도 남성에겐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불임이다. 남성 아니 수컷은 대부분 생식기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이유는 정자가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보통 체온이 37도라고 한다면 정자는 약 2-3도 정도 낮은 온도가 최적이며 그것보다 높을 경우에는 운동성이라던지 생존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반해 여성의 경우는 남자와 정반대로 어느정도 따뜻한것이 난자나 자궁에는 더 좋다. 가장 좋은 반신욕의 온도가 38-40도로 알려져 있으니 이 정도 온도.. 더보기
암과 불임 아직 암이 무서운 질병이긴 하지만 치료 방법과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있다. 암에 걸리면 우선 살고봐야 하는게 급선무라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는데 막상 치료 후 삶이 연장된다면 아쉬운점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불임이 아닐까 한다. 특히 아직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아이가 없는 가정에서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암과 불임에 관한 포스팅을 하였다. 1)항암제 치료 항암제는 급속한 성장과 증식을 하는 암세포의 특징상 주로 생장 활동이 높은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여성의 난소와 남성의 고환은 우리 몸에서 왕성한 생산이 이루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화학요법 후에 난소의 조기폐경과 고환의 심각한 손상으로 호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