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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2009)-친구 버젼... 이 포스터 한장이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주유인 양조위가 젤 마니 그리고 멋지게 나오고 둘째가 제갈량인 금성무... 유비,관우, 장비, 조운은 안습이고... 소교의 비중이 더 높았다. 손권은 뭐 장첸 잘 생겼구나만 느낀 케릭... 오우삼은 주유빠... 적벽대전2를 봤다. 초반엔 약간 지루하지마 막판 전투신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멋졌던것 같다~ 적벽대전이 원래 제갈량의 천재성을 보여주기 위해 나관중이 창조한 부분이라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오우삼이 주유를 위해 다시 창조한 적벽대전을 보여주었다. 뭐 시나리오야 미국을 겨냥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원작을 충실히 살리지 못한것은 이해하나... 막판 조조와 유비,관우,장비,조운 기타 등등 모든 케릭터들과의 대면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갑자기 .. 더보기
태양의 제국 (Empire Of The Sun, 1987) 정말 간만에 하는 영화 리뷰인것 같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1987년 영화 태양의 제국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도 배트맨 시리즈로 잘 나가는 크리스챤 베일의 어린 시절과 비교적 젊은 존 말코비치를 볼수 있는 영화이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영국인 아들로 나오는 크리스챤 베일 이때도 잘 생겼다. 부모랑 헤어지고 만난 존 말코비치가 맡은 미국인 바시 주인공이 존경하고 친구라고 생각하는 존재지만 정작 바시는 짐을 이용해 먹기만 하고 나중에 짐을 버리고 혼자 탈출한다. 일본군 전투기를 좋아하는 짐 적군의 비행기라는 것보다 비행기 자체를 사랑하는 소년이다. 수용소에서 일본인 친구도 만들게 된다... 어린이들이라 순수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일본인들 나빠요!! 미군의 폭격으로 초토화되는 일본군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