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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한 평생 여자로 살아야 했던 남자를 아십니까? 그 당시 미국 사회를 흔들었던 데이비드 라이머 사건은 성 결정이 선천적인 면에 의해 더 강하게 영향을 받는 다는것을 알게 해주었다. 도덕 교과서나 사회 교과서를 보면 남녀의 성이 선천적인(유전)면에 의해서도 결정되지만 후천적인(사회 환경)면에 의해서도 결정된다는 것을 배운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선천적인 면보다는 후천적 영향에 의해 전적으로 성역활이 결정된다고 여긴적이 있었다. 이 확고해 보이는 이론을 뒤엎은 사건이 있었으니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출신의 데이비드 라이머 사건이 있었다. 그는 쌍둥이로 태어나 출생직 후 포경 수술중 의사의 실수로 생식기를 잃게 된다. 당시 성 정체성에 대한 선천적, 후천적인 영향에 대한 의견이 대립하던 시기에 후천적인 면이 전적이라고 믿던 존스 홉킨스의 존 머.. 더보기
급한불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너무 건설업쪽으로만 올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은 대부분 대규모 토목 공사와 건설업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당장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효과를 보는 건설업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반대는 하지 않는다. 벗뜨 이 때문에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전무하고 협소한 시각만으로 건설업에만 올인하는 것 같다. 특히나 줄기세포 분야에 있어서 지원과 관심은 다른 어떤 정부때 보다 냉담한것 같다. 현재 미국 줄기세포 연구 소식으로 우후죽숙 많은 벤쳐들이 생길 기세이고 주식들도 오르는 추세이지만 정부는 요지부동 관심도 없다. 줄기세포 연구나 기타 생명공학 연구들은 수많은 돈이 필요한 분야인데다가 당장의 성과도 나타나지 않는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