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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슈퍼에이트 - 스탠 바이 미+ 클로버 필드 이 영화 포스터가 본 영화의 느낌을 가장 전달해주고 있다...(출처 네이버) 어제 말 많고 탈도 많은 슈퍼 에이트(Super eight)를 보았다. 우선 평은 두가지인것 같은데 스티븐 스필버그와 J.J.에이브람스 떡밥에 낚인 졸작이라는 평과 무난한 스티븐 스필버그식 SF 영화라는 평인것 같다. 보통 졸작이라는 평이 대다수인것 같은데... 필자가 보긴엔 근래에 보기드문 괜찮은 SF 영화였던 것 같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SF적인 면보단 주인공들의 성장통에 중점을 둔 영화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특히 이 영화를 본후에 가장 많이 떠오른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보다는 어린 남자애들의 성장통을 그린 '스탠 바이 미'였다. 필자는 본 영화를 보고 영화 스탠 바이 미가 떠올랐다...(출처 네이버) 나름대로 .. 더보기
괴물(The thing, 1982) - 믿음에 대하여... 이 영화는 굉장히 오래된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존 카펜터 감독의 무한한 상상력과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은 특수효과로 명작 대열에 우뚝 서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외계 생물체가 남극에 묻혀 있다가 노르웨이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게 된 생물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남극 기지라는 패쇄적인 상황과 외계 생물체가 어떤 생물이든 복제가 가능하다는 설정 때문에 누가 괴물인지 사람인지 알수 없는 설정으로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는 영화이다. 하지만 뭔가 2% 아쉬움 작품이기도 하다. 시원한 남극의 얼음 위에서 누군가 하늘을 응시하는듯한 시선 처리로 시작되는 영화... 고요한 화면에 헬기가 등장하게 되고 개 한마리가 눈위를 달리고 있다. 헬기에서는 누군가가 총과 수류탄을 개를 향해 던지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설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