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러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물(The thing, 1982) - 믿음에 대하여... 이 영화는 굉장히 오래된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존 카펜터 감독의 무한한 상상력과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은 특수효과로 명작 대열에 우뚝 서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외계 생물체가 남극에 묻혀 있다가 노르웨이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게 된 생물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남극 기지라는 패쇄적인 상황과 외계 생물체가 어떤 생물이든 복제가 가능하다는 설정 때문에 누가 괴물인지 사람인지 알수 없는 설정으로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는 영화이다. 하지만 뭔가 2% 아쉬움 작품이기도 하다. 시원한 남극의 얼음 위에서 누군가 하늘을 응시하는듯한 시선 처리로 시작되는 영화... 고요한 화면에 헬기가 등장하게 되고 개 한마리가 눈위를 달리고 있다. 헬기에서는 누군가가 총과 수류탄을 개를 향해 던지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설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