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도 어깨 힘 못 빼는 이천수... 수원 삼성에서 임의 탈퇴를 선고 받았던 이천수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천수 스스로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뛰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고 싶다며 전남 드래곤즈와 연봉 협상에서 백지 위임을 선언했다. 이것만 보면 이천수가 정말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우선 전남 드래곤즈는 입단 계약에 있어서 3가지를 명시 했다고 한다. 1. 1년 계약에 최초 6개월 동안은 무보수(기본 연봉 외에 각종 출전수당, 골수당, 승리수당 등 모두 ) 2. 임대 구단인 수원 삼성과 원 소속 구단인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임대료 문제 원만 해결 3. 전남에서 재기의 의지를 보일 것 등 3가지 였다. 위 조항중 가장 문제가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