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약청장의 눈물 이해된다... 몇몇 지하철이나 지하상가에서 문제가 되던 석면이 의약품과 화장품에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지르고 있고 그 분노는 고스란히 식약청으로 향하고 있다. 물론 식약청의 과실이 있고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납될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몇달전 멜라닌 파동 이어서 석면 파동까지 살펴보면 식약청 직원들이 게을러서 자신의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뭔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보인다. 국민을 사랑하는 척, 정의를 위하는 척, 위선을 떨며 아무 대안도 안 내놓고 식약청장한테 소리만 지껄이는 국회의원들의 원맨쇼 보다는 눈물을 흘리며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 더 공감이 가고 맘에 와 닿았다. 특히나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식약청은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서 인력과 예산을 늘려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