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hall 에서 매주 수요일밤마다 열리는 SSC의 상징
매달 첫째주 수요일 밤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클럽에서는 술과 현란한 음악, 춤이 아닌 과학을 논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입장을 하기 위해 긴줄을 서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많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시크릿 사이언스 클럽(SSC)이란 이름으로 3년전 과학 저술가 2명과 라디오 문화프로 연출가 및 진행자 1명이 힘을 합해 문을 열었다고 한다.
과학은 재미있다는 사실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만들었고 그런 의미에서 클럽 입장료도 무료화했다고 한다.
그동안 클럽에 연사로 선 학자는 신경학자를 비롯, 해양생물학자, 천체물리학자, 고생물학자, 유전학자 등 수없이 많다고 한다.
청중은 과학자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월스트리트의 금융인부터 예술가, 디자이너, 목수, 일반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과학을 잘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미국처럼 과학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토론과 살아있는 강의를 통해 대중이 좀더 과학을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를 공유한다면 정말 멋질것 같다...
교과서에서만 볼수 있는 죽어있는 과학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살아있는 과학을 느끼고 싶다...
정말 다양한 복장과 모습을 한 사람들이 한손에는 맥주나 음료를 들고 자리를 꽉 채우고 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자유로와 보이는 그들의 모습에서 과학을 공부하기 보다는 즐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 있다.
이틀전 강연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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